학급운영/시

[오줌 마려울 때]

당찬 2008. 10. 1. 11:46

오줌 마려울 때

장명용(4학년)

오줌 마려울 때는 못 참는다.

고추를 움켜쥐고 막 뛴다.

아휴, 마려워

뛰어도 못 참는다.

폴짝폴짝 뛴다.

얼굴을 찌푸리면서 뛴다.

막 뛰는 것을 보면 웃긴다.

오줌을 누면 떨린다.

고추가 몸을 흔들며

웃는다. 

다 누면 시원타.

<엄마의 런닝구-보리>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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